‘1박 2일’, 라비 ‘병역 면탈 혐의’로 일부 회차 다시보기 중단 “제작진 입장은 無”(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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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문제로 ‘1박 2일’ 다시보기 서비스 일부 회차 중단 사진=DB

‘1박 2일’이 라비의 병역 면탈 혐의 문제로 일부 회차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14일 웨이브에 따르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2019년 12월 8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의 에피소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지됐다.

해당 회차는 123회 분량으로, 사유는 출연진 이슈이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이날 오전 MBN스타에 “‘1박 2일’ 전 출연자 라비의 VOD 및 OTT 영상은 라비의 병역 면탈 혐의에 따라 혐의 확정전까지 한시적으로 다시보기 중지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이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비는 병역 브로커 A씨 일당을 통해 허위로 뇌전증 진단을 받은 뒤 병역을 감면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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