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행락철 위험한 해안가 집중관리

강준완 2023. 4. 14.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위험한 해안구역을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해안가 등 위험장소 33곳에서 최근 5년간 모두 1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위험한 곳은 △조석 간만의 차로 고립 위험이 있는 갯벌 △낚시 활동 등으로 추락 또는 고립 위험이 있는 갯바위・방파제 △물살이 빠르거나 수심이 깊어 익수 위험이 있는 해안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위험한 해안구역을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해안가 등 위험장소 33곳에서 최근 5년간 모두 1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고립 13, 추락 2, 익수 2건이다.

위험한 곳은 △조석 간만의 차로 고립 위험이 있는 갯벌 △낚시 활동 등으로 추락 또는 고립 위험이 있는 갯바위・방파제 △물살이 빠르거나 수심이 깊어 익수 위험이 있는 해안가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안내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을 지자체와 함께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