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공장 공장장' 미네소타, 또 양키전서 '백투백투백' 홈런...1회 초 9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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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양키스타디움에서 망신을 샀다.
14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서 1회 초 무려 9점을 내줬다.
미네소타 선두 타자 에두아드 줄리엔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친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다.
미네소타는 지난해에도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백투백투백'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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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서 1회 초 무려 9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조니 브리토는 0.2이닝 동안 6안타 7실점(7자책)하고 강판했다.
1회 초 상황은 다음과 같다.
안타-안타-볼넷-희생플라이-2루타-2루타-내야 땅볼-2루타-홈런-홈런-홈런-볼넷-외야 뜬공
미네소타 선두 타자 에두아드 줄리엔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친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다.
옵타스태츠에 따르면, 줄리엔은 1974년 이후 같은 이닝에서 통산 첫 안타와 통산 첫 홈런을 기록한 네 번째 타자가 됐다. 그 업적을 달성한 마지막 선수는 2018년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의 아라미스 가르시아였다.
미네소타는 지난해에도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백투백투백'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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