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원도심 고교생에 '온라인 수강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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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을 부산 원도심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1년간 구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13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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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을 부산 원도심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원도심에 있는 21개 고등학교 학생 2600명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1년간 구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13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 교육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우산 지원 사업 △BNK행복장학금 사업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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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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