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국가산업대상 ESG부문 2년 연속 수상

나주=나요안 기자 2023. 4.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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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는 지난 13일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 중립 실현 등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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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ESG 경영 추진으로 탄소감축…지역 활성화 등 체감형 성과 창출
농어촌공사가 ‘2023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지난 13일 시상식에 참석한 이승재 공사 기획관리이사(오른쪽)가 수상후 기념활영했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는 지난 13일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부, 중기부 등이 공동 후원한 '2023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 중립 실현 등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2021년에 ESG 경영 비전인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을 선포하고 녹색사회·포용사회·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ESG 경영 추진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제1기 ESG 경영 추진계획을 고도화한 제2기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화과제 발굴, 중소기업 지원 강화, 온실가스 저감시설 보급 등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병호 공사사장은 "인권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고도화하여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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