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이상화, 결혼 비화 고백 “내가 결혼 준비 다 해. 강남은 춤만”

2023. 4. 14.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빙속 영웅' 이상화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강남과의 결혼 비화를 솔직 고백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걸환장' 14회에서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두 사람에게 의미가 남다른 정글로 여행을 떠난다.

"나는 와이프 빼고 무서운 게 없다"는 사랑꾼 강남이 A부터 Z까지 이상화 맞춤형으로 설계한 여행 코스가 이상화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걸환장'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걸어서 환장 속으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빙속 영웅’ 이상화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강남과의 결혼 비화를 솔직 고백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과 이상화는 연애 시절 초심을 찾기 위한 필리핀 여행, ‘중식 대가’ 이연복은 함께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홍운과 한 지붕 아래 같이 사는 사위 정승수와 떠난 태국 치앙마이로 가족 여행을 떠나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걸환장’ 14회에서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두 사람에게 의미가 남다른 정글로 여행을 떠난다. 정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시작한 강남과 이상화가 다시 정글로 떠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이상화가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며 강남과의 연애 시절과 결혼에 얽힌 비화를 털어놔 관심이 모인다.

이상화는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을 되살리자는 강남의 말에 지난 정글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이상화는 “내가 나무에 올라가서 과일도 따고 트리하우스도 지었잖아. 오빠가 한 것은 하나도 없어”라며 남자답게 일을 했다고 말하는 강남의 기억이 잘못됐음을 지적해 강남을 당황하게 한다. 이어서 이상화는 “심지어 결혼 준비도 내가 다 했다.

오빠는 춤만 췄다. 신혼여행 가서도 난 (피로 여파로) 잠을 잤는데 오빠는 낚시를 즐기더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강남이 스피드 스케이팅선수였던 이상화를 위해 스피드 스케이팅을 형상화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던바. 두 사람이 다시 간 정글에서 결혼 전의 초심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강남은 이번 여행의 목표를 “사랑하는 와이프가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하고,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강남은 “와이프는 내가 본 사람들 중 제일 겁쟁이”라며 “비밀 연애 시절 와이프가 하와이에서 스노클링을 처음 했다.

제가 와이프의 손을 잡고 이끌어줬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좋다. 와이프에게 프러포즈하는 느낌이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정글에 다시 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한다.

“나는 와이프 빼고 무서운 게 없다”는 사랑꾼 강남이 A부터 Z까지 이상화 맞춤형으로 설계한 여행 코스가 이상화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걸환장’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