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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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2010년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강윤단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의료서비스의 질향상과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에 사명감을 갖고 의료인으로서 지역 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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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2010년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QA팀장으로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병원 규정 및 지침을 제·개정했고, 4주기 인증평가부터는 실무자로 병원 내 인증평가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설명회 및 자체조사, 직원교육 등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해 지역의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윤단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의료서비스의 질향상과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에 사명감을 갖고 의료인으로서 지역 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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