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학생 구한 방사선사 'bhc 히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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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4월의 'bhc 히어로'로 박상우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이태원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은 학생을 발견한 뒤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인근 종합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는 박씨는 정신을 잃은 학생을 발견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재이 bhc그룹 이사는 "빠른 판단으로 한 생명을 지켜낸 박상우 님의 판단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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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bhc그룹은 4월의 'bhc 히어로'로 박상우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이태원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은 학생을 발견한 뒤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이 학생은 당시 골목길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낙차했고, 이에 따른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다.
인근 종합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는 박씨는 정신을 잃은 학생을 발견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재이 bhc그룹 이사는 "빠른 판단으로 한 생명을 지켜낸 박상우 님의 판단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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