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22조원…작년 동기 대비 8%↑

채새롬 2023. 4.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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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21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10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 증가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1조5천억원으로 66.7% 증가했다.

채권 유형별로는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63조6천억원, 특수채 41조1천억원, 국민주택채 3조3천억원, 지방공사채 1조3천억원, 지방채 1조원 등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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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21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8.0%,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한 것이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10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 증가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1조5천억원으로 66.7% 증가했다.

채권 유형별로는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63조6천억원, 특수채 41조1천억원, 국민주택채 3조3천억원, 지방공사채 1조3천억원, 지방채 1조원 등이 발행됐다.

발행 비중은 특수채(33.7%), 금융회사채(29.6%), 일반회사채(18.6%), CD(9.4%), SPC채(4.1%), 국민주택채(2.7%), 지방공사채(1.1%), 지방채(0.8%) 순이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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