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걸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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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 뜬다.
14일 아리랑TV에 따르면, 아바걸스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개편 후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는 봄 개편을 맞아 현장 관람 기회를 넓힌다.
방송국 로비를 '아리랑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꾸미고, 관광객과 K팝 댄스 수업, 한국 음식 대전,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등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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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국 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 뜬다.
14일 아리랑TV에 따르면, 아바걸스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개편 후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스튜디오에 출연, 아바 명곡인 '땡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과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을 선보인다. 베트남 가수 득푹(Đức Phúc)은 영상으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한다. 17일 오후 7시 아리랑TV 유튜브 채널(ARIRANG K-POP)에서 공개하며, 21·28일 오후 1시 아리랑TV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는 봄 개편을 맞아 현장 관람 기회를 넓힌다. 아리랑 사옥에 K팝 댄스 챌린지, 포토타임, 미니 팬미팅 등 총 3개 공간을 마련한다.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크릿 투어'다. 관광객에게 한국 아이돌, 한국의 맛과 멋을 소개한다. 방송국 로비를 '아리랑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꾸미고, 관광객과 K팝 댄스 수업, 한국 음식 대전,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등을 함께 한다.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골뱅이 케이팝'(@KPOP)에서 첫 라이브를 진행한다.
아리랑TV는 "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관광객 유입이 시작됐다"며 "올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아리랑TV는 '웰 컴 투 코리아'(Welcome to Korea)라는 슬로건 하에 K팝 투어를 조성, 한류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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