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선수들이 야구장에?…한화생명e스포츠, 대전 이글스파크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HLE 오렌지 멤버십을 통해 초청된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좌석에서 경기 관람 및 그라운드 위에서의 기념 촬영 등 특별한 기회와 다채로운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사인회, 행운볼 투구, 좌석 추첨 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이다.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감독, 코치 등 1군 선수단 9명 전원이 참석한다. 특히 경기 전 오프닝 행사로 ‘바이퍼(박도현)’, ‘제카(김건우)’ 선수가 각각 시구·시타를 맡아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5명이 참여하는 ‘HLE 사인회’를 선착순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스폰서 익스트림(EXTREME)이 최근 출시한 에너지 드링크 ‘퍼스트 펭귄’을 제공한다.
또 5회 말 이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현장 응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행운 볼을 투구한다. 좌석번호를 추첨해 레이저(RAZER)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HLE와 놀자’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HLE 오렌지 멤버십을 통해 초청된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좌석에서 경기 관람 및 그라운드 위에서의 기념 촬영 등 특별한 기회와 다채로운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e스포츠 경기장과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정규 시즌은 물론, 비시즌 기간에도 선수단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기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와 프로야구와 같은 스포츠 종목 간의 콜라보를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화생명 시그니처 위크' 스폰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이글스파크 입장 고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