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2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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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27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72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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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27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 5986억원 중 86.93%인 5203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율 76.7%보다 10.23%p 초과 집행한 것이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3분기는 123.1%, 4분기는 118.3%의 초과 집행률을 달성했다.
북구는 2022년 8월 재정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 추진단을 운영, 집행실적을 관리해 온 것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북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72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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