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실패 KT, 새로운 사령탑으로 송영진 코치 내부 승격… 계약 기간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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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송영진 감독을 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KT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송영진 코치와 감독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3년"이라며 새로운 사령탑 소식을 전했다.
KT는 "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인정할 만큼 선수, 지원스탭, 구단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 선수단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하윤기 선수를 지도하여 1년 만에 정상급 센터로 성장시키는 등 선수 지도와 육성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송 감독의 선임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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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송영진 감독을 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KT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송영진 코치와 감독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3년”이라며 새로운 사령탑 소식을 전했다.
송영진 감독은 중앙대 출신으로 2001~2022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창원 LG에 뽑혔다.
이후 KT의 전신 KTF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했고 2015년 은퇴 후 KT, 연세대, 휘문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작년 5월 KT로 돌아왔다.
KT는 “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인정할 만큼 선수, 지원스탭, 구단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 선수단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하윤기 선수를 지도하여 1년 만에 정상급 센터로 성장시키는 등 선수 지도와 육성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송 감독의 선임 이유를 전했다.
계속해 "화려한 선수 경력과 함께 지도자로서 프로/대학/고교를 모두 경험하고 현재 KT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팀을 단기 내 정상권으로 올려놓고 중장기적으로 '명문구단 도약'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팀의 사령탑으로 승진한 송 감독은 “나를 인정해주고 팀을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대부분 선수 시절을 보내고 은퇴한 팀이자 현재 코치를 맡고 있는 팀에서 감독을 하게 되어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해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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