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 16일 부산아이파크퓨처스와 격돌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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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K4리그 2연승 도전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와 K4리그 7라운드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시즌 초반 조직력 문제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면서도 "홈에서 부산아이파크퓨처스와 만나는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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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민축구단 K4리그 2연승 도전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와 K4리그 7라운드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전주는 올 시즌 득점 13골로 경기당 2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간판 공격수 김도형이 4골로 득점 4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4도움을 기록 중인 양태렬은 도움 부문 1위에 랭크돼있다.
하지만 수비조직력 등의 문제로 성적은 좋지 않다. 전주는 현재 리그 15위(승점 5점)로 예상 밖 부진을 겪고 있다.
전주는 이번 경기가 홈경기인 만큼,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를 통해 리그 2연승과 함께 중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격은 김도형과 김태영이 나서며, 양태렬과 이영찬, 신윤호, 최강희가 중원에서 공수조율에 나선다
수비는 심원성과 김창수, 장경호, 박광윤이 선발 출장하며 김선국이 골문을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시즌 초반 조직력 문제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면서도 “홈에서 부산아이파크퓨처스와 만나는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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