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돌담 외상센터의 시작…2차 티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의 오랜 염원, 돌담 외상센터의 시작이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 측은 김사부(한석규 분)가 시즌1부터 큰 그림을 그렸던 '돌담병원 응급외상센터'가 드디어 첫 베일을 벗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위기 속 김사부의 꿈과 희망이었던 외상센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새롭게 펼쳐질 시즌3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의 오랜 염원, 돌담 외상센터의 시작이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 측은 김사부(한석규 분)가 시즌1부터 큰 그림을 그렸던 '돌담병원 응급외상센터'가 드디어 첫 베일을 벗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은 돌담병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포문을 열었다. "문도 못 열어보고 끝낼 수는 없잖아요, 외상센터 거기를 엽시다"라는 김사부의 목소리와 함께, 비상 상황 속 문을 여는 외상센터가 드러났다. 그러나 동시에 외상센터의 위태로운 운명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환자를 들여서는 안된다는 반대에 부딪히고, 김사부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등, 외상센터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이 예고된 것.
김사부가 외상센터를 설립하고 싶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 평등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다. 이어 아비규환의 재난 현장 속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혼란에 빠진 서우진(안효섭 분)과 의지를 다지는 차은재(이성경 분), 다급하게 달리는 박은탁(김민재 분)과 박민국(김주헌 분)의 모습이 이어지고, '우리는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문구가 돌담져스의 필사의 활약을 예고했다.
빈틈없이 화면을 채우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석규는 김사부의 마지막 대사를 묵직하게 전하며 강렬한 울림을 안겼다. 그 사람이 누구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기꺼이 최선을 바칠 생각이다"라는 대사에 이어진 김사부의 비장한 표정은 임팩트를 남겼다. 위기 속 김사부의 꿈과 희망이었던 외상센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새롭게 펼쳐질 시즌3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