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오는 15일부터 월드투어 돌입 "자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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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오는 15일과 16일 펼쳐지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새로운 월드투어에 앞서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차트 맹활약으로 열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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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트와이스가 오는 15일과 16일 펼쳐지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12월 25일과 26일 KSPO DOME에서 진행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단콘이자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처음으로 관중의 함성 속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월드투어에 앞서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차트 맹활약으로 열기를 달궜다. 3월 10일 발매된 미니 12집 'READY TO BE'는 3월 25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과 동시에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이후 4월 1일 자 11위, 4월 8일 자 28위를 기록했고 4월 15일 자 최신 차트도 46위에 오르며 4주 연속 '빌보드 200'에 랭크인하고 월드와이드 인기를 입증했다.
기세를 이어 5월부터는 호주, 일본, 북미 등지로 투어를 전개한다. 5월 2일~3일 호주 시드니,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이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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