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엠비드, 현지 기자 선정 올-NBA 퍼스트 팀…돈치치·요키치 세컨드 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4·캐나다)부터 조엘 엠비드(29)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유독 많은 올 시즌이었다.
매체 ESPN의 잭 로우 기자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올-NBA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그리고 서드 팀 등을 예측했다.
로우 기자가 뽑은 올-NBA 퍼스트 팀에는 가드 부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구세주인 길저스 알렉산더와 ‘스파이더맨’ 도노반 미첼을 뽑았다. 포워드 부문은 ‘듀스’ 제이슨 테이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 그리고 ‘엠비스트’ 엠비드로 선정했다.
또 로우 기자는 올-NBA 세컨드 팀에 ‘동안의 암살자’스테픈 커리, ‘자물쇠’ 즈루 할러데이,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 ‘지미 G 버킷’ 지미 버틀러, ‘조커’ 니콜라 요키치의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올-NBA 서드 팀에 ‘데임 타임’ 데미안 릴라드, ‘미스터 클러치’ 디애런 팍스, ‘킹’ 르브론 제임스, ‘과소평가’ 제일런 브라운, ‘리투아니아 요키치’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뽑았다.
로우 기자가 선정한 올-NBA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루카 돈치치를 포워드 부문으로 세컨드 팀으로 뽑은 것이다. 로우 기자는 미첼을 퍼스트 팀으로 뽑으면서 돈치치보다 수비적인 헌신을 보였다고 설명했고, 돈치치를 포워드로 분류한 것에 대해 ‘포인트 포워드’라고 명명했다.
게다가 로우 기자는 엠비드를 퍼스트 팀 센터 자리에 내세우면서 올시즌 정규 리그 MVP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로우 기자는 잠재적으로 올-NBA 수상을 타낼 수 있는 선수로 ‘브런슨 번’ 제일런 브런슨, ‘앤트맨’ 앤서니 에드워즈, ‘부그’ 다리우스 갈랜드, ‘아이스’ 트레이 영, ‘엉클 드류’ 카이리 어빙, ‘G12’ 자 모란트, ‘디보’ 더마 드로잔 ‘뉴욕의 왕’ 줄리어스 랜들, ‘스파이시 P’ 파스칼 시아캄, ‘더 피니셔’ 라우리 마카넨, ‘트리플 J’ 자랜 잭슨 주니어 그리고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 등을 언급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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