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023년 DDoS 공격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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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DDoS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DDoS 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 보장과 자체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13일 대구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다.
신보는 실제 DDoS 공격 상황을 재현해 '사이버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절차를 종합 점검하고, 실전 수준의 DDos 공격 방어훈련을 집중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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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매뉴얼에 문제점 반영..대응력 강화
DDoS 공격은 시스템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할 목적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보내 과도한 부하를 일으켜 대상 정보 시스템의 사용을 방해하는 공격행위다. 신보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 보장과 자체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13일 대구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다.
신보는 실제 DDoS 공격 상황을 재현해 ‘사이버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절차를 종합 점검하고, 실전 수준의 DDos 공격 방어훈련을 집중 수행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개선방안 수립’과 ‘행동매뉴얼’ 등을 수정해 향후 DDoS 공격에 대한 외부 대응력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신보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협의회 기관들과 보안 대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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