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외자유치대표단 16일부터 미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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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외자유치대표단이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외자 유치에 나선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미국 외자 유치 국외 출장은 빠듯한 일정이지만 추가 투자유치 상담과 협약으로 최종적으로 투자가 확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겠다"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기조 아래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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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표단장에 신동헌 부시장
외투기업과 투자 협약 목표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신동헌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외자유치대표단이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외자 유치에 나선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서 대표단은 우수 외투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투자 상담, 기업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외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먼저 17일(이하 현지시각)에는 미국에 소재한 코트라 뉴욕무역관을 방문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미국 기업정보 교류 및 경제 동향 파악 등과 더불어 천안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세계적인 기업인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주)와 1200만 달러(한화 150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가공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19일 보스턴 말보로 연구개발(R&D)센터에서 D사(社)와 추가 투자 설명회와 투자 상담 시간을 갖는다.
천안외국인투자지역(백석동)에 소재한 자회사 R사(社)의 반도체 공정용 감광액,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등 화학제품 제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사무동 등에 대한 신축 등 투자 확대 요청 및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미국 외자 유치 국외 출장은 빠듯한 일정이지만 추가 투자유치 상담과 협약으로 최종적으로 투자가 확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겠다”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기조 아래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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