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화학군, '차이나플라스 2023' 참가해 스페셜티 알린다

HDPE 분리막과 양극박 등 소개

롯데그룹 화확군 부스(사진제공=롯데케미칼)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과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다. 세계 3900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Wide Spectrum in Chemistry' 란 주제로 친환경·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인다.

롯데그룹은 330㎡ 크기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입구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에서 기업 비전과 제품 소개를 담은 역동적인 영상을 틀기로 했다.

또 'Green Innovative Solution'과 'Specialty Solution'으로 공간을 구분했다. HDPE분리막과 양극박 등 고부가 전지소재와 수소에너지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차별화한 고부가 전략 제품과 친환경 소재를 소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