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 당선작 선정…2025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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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건축사사무소 율건축의 출품작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73억원이 투입돼 내덕1동 덕벌나눔허브센터 신축 부지에 건립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4층짜리 교육관(연면적 2천㎡)과 3층짜리 전시관(580㎡) 등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전수교육관이 문을 열면 무형문화재의 체계적 전승과 함께 전통문화의 원활한 보존과 전시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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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건축사사무소 율건축의 출품작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선작 출품업체는 3억6천800만원의 기본·실시설계권을 갖는다.
총 73억원이 투입돼 내덕1동 덕벌나눔허브센터 신축 부지에 건립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4층짜리 교육관(연면적 2천㎡)과 3층짜리 전시관(580㎡) 등을 갖춘다.
이곳에는 태평무(국가무형문화재), 청주농악(이하 충북도무형문화재),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시조창,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칠장 등 8명의 무형문화재가 입주한다.
시는 연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5∼6월 개관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전수교육관이 문을 열면 무형문화재의 체계적 전승과 함께 전통문화의 원활한 보존과 전시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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