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 암각화·한양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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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와'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잠정목록과 우선등재목록,등재신청 후보,등재신청 대상 순으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포함하는 유적으로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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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수도성곽',9월 예비평가 신청서 유네스코에 제출
문화재청은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와'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잠정목록과 우선등재목록,등재신청 후보,등재신청 대상 순으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반구천 일원의 암각'은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를 말한다.
지난 2021년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바 있다.
'반구대 일원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마지막 국내절차인 등재신청 대상 심의를 오는 7월 받게 된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포함하는 유적으로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바 있다.
문화재위원회는 전날 '한양의 수도성곽'을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하면서 예비평가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비평가는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 당사국 간의 논의를 하도록 유네스코에서 새로 도입한 제도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9월에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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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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