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화란’으로 첫 칸 行…♥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레드카펫 밟을까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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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칸 초청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행 관심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배우 송중기가 ‘화란’으로 칸에 초청받은 가운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칸 초?작을 발표했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비경쟁부문’에, ‘화란’(감독 김창훈)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로, 홍사빈과 배우 송중기,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석)가 출연한다.

특히 송중기는 저예산 작품임에도 작품에 대한 신뢰로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했다고 해 더욱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그런 가운데 송중기가 칸 영화제에 참석할지, 또한 참석한다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행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임신 중이다. 또한 이들은 송중기의 영화 ‘로기완’ 촬영으로 헝가리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고 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 일대에서 열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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