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X최영준, 학폭 가해자 파렴치한 말에 할 말 잃었다 “읽으면 안돼”(블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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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최영준이 실제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이 했다는 파렴치한 말에 재연마저 포기했다.
아들 친구들이라고 생각해 평소 가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무상으로 넉넉히 주곤 했던 선주 씨를 향해 이들이 실제로 했다는 말이 공개되자 스토리텔러 장진과 최영준은 "이건.. 읽으면 안 되겠습니다"며 할 말을 잃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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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진, 최영준이 실제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이 했다는 파렴치한 말에 재연마저 포기했다.
4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하 블랙2)에서는 충격적인 학교 폭력 민낯이 공개된다.
이야기는 2018년 거제시 경찰서에 한 여성이 “동네 분식집의 여사장을 고발한다”며 찾아온 것에서 시작된다. 해당 여성에 따르면 분식집 사장의 전화를 받고 찾아가니 자신의 아들을 포함한 남학생 세 명이 나란히 앉아서 뭔가를 쓰고 있었다. 아이들이 쓴 내용을 받아 든 분식집 사장은 “때려도 되죠?”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부모에게 물어본 뒤 3시간 넘게 아이들을 폭행했다.
스토리텔러 김지훈과 양익준은 “그런데 자신의 아이가 분식집 사장에게 그렇게 맞고 있는데 3시간 넘게 부모가 말리지 못했다는 부분이 이상하지 않나요?”라고 지적했다. 현장에서 부모가 분식집 사장을 말리지 못한 이유는 아이들이 쓴 글에 있었다. 아이들이 써놓은 글에는 분식집 사장의 아들 용환(가명)이를 가혹하게 괴롭힌 사실이 적혀 있었고, 이를 읽은 가해 학생 부모들 또한 분식집 사장에게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그 뒤에 일어난 일들은 피를 거꾸로 솟게 할 만큼 상상을 초월했다.
어렵게 ‘블랙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분식집 사장 선주(가명) 씨는 “자존심, 자존감, 인격.. 하나도 없이 깔아뭉개고 발로 밟아버린 애들이다”며 가해 학생들에게 분을 토했다. 아들 친구들이라고 생각해 평소 가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무상으로 넉넉히 주곤 했던 선주 씨를 향해 이들이 실제로 했다는 말이 공개되자 스토리텔러 장진과 최영준은 “이건.. 읽으면 안 되겠습니다”며 할 말을 잃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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