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진선미 양지원 “배움과 따뜻함·열정 있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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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이 '마녀의 게임'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양지원은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 / 극본 이도현 / 제작 MBC C&I)에서 혜수(김규선 분)의 든든한 조력자 진선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어 "부족한 제가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힘과 응원 받았던 감사한 시간들 잊지 않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배우와 제작진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담아 박수 보내고 싶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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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이 ‘마녀의 게임’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양지원은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 / 극본 이도현 / 제작 MBC C&I)에서 혜수(김규선 분)의 든든한 조력자 진선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거대한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에서 다정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구축해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양지원은 “배움과 따뜻함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으며, 행복, 아쉬움, 성취, 절망, 눈물, 웃음, 따뜻함 등 다양한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만남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장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제가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힘과 응원 받았던 감사한 시간들 잊지 않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배우와 제작진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담아 박수 보내고 싶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양지원은 극중 가족을 잃고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혜수를 물심양면 돕는 친구로 완벽 변신했다. 그런 와중에도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결단력 넘치는 얼굴까지 다채롭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14일 오후 7시 5분 최종화 방송된다. (사진=MBC ‘마녀의 게임’ 캡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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