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이백문화체육센터, 장애인 위한 체육시설로 전면 리모델링

백도인 2023. 4.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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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이백문화체육센터를 내년까지 장애인형 체육시설로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5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최경식 시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민선 8기 공약인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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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이백문화체육센터를 내년까지 장애인형 체육시설로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5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경사로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 전용 트레이닝센터 등도 구축한다.

지은 지 30년이 넘어 낡은 시설들도 전면적으로 개선한다.

최경식 시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민선 8기 공약인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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