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휘재, 활동 중단 그 후…"캐나다 밴쿠버 거주, 가족 돌보며 심신 회복"

장진리 기자 2023. 4.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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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알찬 활동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휘재는 캐나다 밴쿠버에 터를 잡고 가족들과 생활 중이다.

연말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려졌던 이휘재는 현재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족과 생활하고 있다.

그가 살고 있는 밴쿠버 지역에서는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즐기는 이휘재 가족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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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알찬 활동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휘재는 캐나다 밴쿠버에 터를 잡고 가족들과 생활 중이다.

이휘재는 2022년 8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1992년 데뷔한 후 30년간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는 그는 재정비를 위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멈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말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려졌던 이휘재는 현재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족과 생활하고 있다.

한 측근은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을 돌보며 아내 문정원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모처럼 갖는 휴식에 심신을 돌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가 살고 있는 밴쿠버 지역에서는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즐기는 이휘재 가족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한인 식당 등지에서도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휘재 가족의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는 전언이다.

이휘재는 훌쩍 커 버린 두 쌍둥이 아들을 살뜰하게 돌보고, 아내 문정원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듬직한 가장으로 가족만의 추억을 쌓으며 캐나다 살이를 꽉 채우고 있다.

올 초에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캐나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터라 이후 거취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1992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 '자유선언 토요일', '비타민', '세바퀴', '천하무적 토요일', '스친소 서바이벌', '해피선데이', '스펀지'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스러운 쌍둥이 아들을 공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으로 2015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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