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전북 남원시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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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Whistle)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현재 전국 47개 지역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휘슬은 남원시를 거점으로 인접한 지역으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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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Whistle)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47개 지역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0년 가까이 제공된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남원시 일대 교통 질서 확립은 물론 지역 관광 진흥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남원시 차량 소유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휘슬이 전북 지역에 진출한 것은 남원시가 처음이다. 휘슬은 남원시를 거점으로 인접한 지역으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휘슬 관계자는 “남원은 10년 가까이 제공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편의와 교통 질서 확립에 성공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라며 “휘슬 도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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