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 '슬램덩크' 2만 명 차 추격…日애니 역대1위 초읽기[박스S]

유은비 기자 2023. 4.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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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연일 흥행을 이끌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같은 날 4215명을 불러들이며 446만 4094명의 누적관객수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의 격차도 2만 명 이내로 좁혔으며, 빠르면 이날 중 역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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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로커스, 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봉 이후 연일 흥행을 이끌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2만 1062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444만 8237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흥행 단독 질주를 달려오던 '스즈메의 문단속'은 '존 윅4'에 밀려 3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여전히 2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같은 날 4215명을 불러들이며 446만 4094명의 누적관객수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의 격차도 2만 명 이내로 좁혔으며, 빠르면 이날 중 역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존 윅4'는 지난 13일 7만 5412명이 관람하며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누적관객수는 22만 7698명이다. 같은 날 1만 4840명이 관람한 '리바운드'는 3위를 차지했으며 '랜필드'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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