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축구클럽리그' 렛츠플레이, 두 번째 시즌 15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창설한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여대생축구클럽리그는 여성들의 축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창설한 대회다.
기존 여대생 축구대회들이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꾸준히 진행돼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호인 여성축구 전문성 확대를 위해 참가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지난해 창설한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15일 파주NFC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40분에 열리며, 이어서 1라운드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홍보대사인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여대생축구클럽리그는 여성들의 축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창설한 대회다. 기존 여대생 축구대회들이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꾸준히 진행돼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은 제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제대로’였다.
1회 대회와 같은 14팀이 참가하며, 이 중 3팀은 여러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9월까지 팀당 13경기씩 풀리그를 치러, 상위 4팀이 10월에 챔피언십을 치른다.
개막전과 챔피언십은 파주NFC에서 개최되고, 나머지 경기는 서울 용산축구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단, 하루에 팀당 2경기 이상 진행될 경우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할 수 있다.
참가팀들에게는 대한축구협회 공식사용구인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 10개씩이 지급되고,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동호인 여성축구 전문성 확대를 위해 참가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도 진행한다. 협회는 향후 참가 대상을 여대생에서 여자 성인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폴리 초대형 악재, 핵심 주전 선수 게이트 터졌다... ‘금융 비리 의혹’
- 첼시 감독으로 SON과 재회? “제안 수락할 수도”
- 라모스, 호날두와 사우디서 뛴다... “연봉 433억+2년 계약”
- SON 잔류 칭찬해! “토트넘이 가장 좋아해, 떠났다면” 절레절레
- 부진, 웃음가스, 부상…에버턴 감독, “알리야, 좋은 선택해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