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 ‘OB워터’ 15만 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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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식수 'OB워터' 15만 캔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지역과 전국 재난 취약계층에 OB워터 15만 캔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OB워터를 지원받는 취약계층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전북, 경남 지역과 강원 지역에 사는 물 부족 저소득층과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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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식수 ‘OB워터’ 15만 캔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부지방은 최근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지역과 전국 재난 취약계층에 OB워터 15만 캔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OB워터를 지원받는 취약계층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전북, 경남 지역과 강원 지역에 사는 물 부족 저소득층과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이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 캔 제품으로 식수로 마실 수 있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탄산 소량을 더해 만들었다.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Key tester)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한 제품이다.
오비맥주는 향후 가뭄 피해가 극심한 광주 지역에 OB워터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맥주 생산 라인을 잠시 중단하고 OB워터를 생산해 재해 구호를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가뭄과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에 더욱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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