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메인 매장' 청담 쇼룸 재단장

사진제공 = 아크메드라비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는 메인 매장인 청담 쇼룸을 새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담 매장은 리모델링 임시 휴업을 마치고 4월 13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청담 쇼룸 디자인 컨셉은 유리의 백색 투명함과 아크메드라비의 화려한 아트웍을 믹스앤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구성으로 꾸며 언밸런스와 밸런스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됐다. 이를 통해 아크메드라비만의 세련됨과 트렌디함이 더욱 강화됐다.

또한 지난 1월 선보였던 아크메드라비의 인기 아이템 퍼지레빗을 실물크기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아크메드라비

아크메드라비 관계자는 "유리의 투명함은 소비자에게 우리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믿음과 신뢰를 의미하며, 패턴의 화려함은 아크메드라비의 혁신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 트랜드가 언발란스하지만 보다보면 어우러지는 느낌으로 타일과 유리가 어떻게 보면 언발란스한 조합이지만 보다보면 어우러지는 느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메드라비는 톡톡 튀는 아트웍의 매력을 뽐내며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와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가속하며 글로벌 브랜드 성장하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현재 청담 쇼룸, 공식몰, 백화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