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나부터…김해시 '지구온도 낮추기' 챌린지

탄소중립 [연합뉴스 포토그래픽]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지구온도 낮추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김해시민은 스마트폰에서 기후행동 실천 인증앱 '기후행동 1.5도'를 내려받은 후 '김해시 챌린지'를 골라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가까운 거리 승용차·엘리베이터 안 타기 등과 함께 1차(5월 7일까지)로 전자영수증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나무 심어보기를 실천한다.

이어 2차(5월 8일∼6월 9일)로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등을 실천한 일기를 앱에 작성하거나 기후행동 퀴즈를 풀어 점수를 쌓으면 된다.

김해시는 1·2회 차수별로 고득점자 43명씩을 뽑아 김해사랑상품권(1만∼3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탄소중립 실천왕 포스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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