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가요계 활성화 프로젝트 '라라라 온' 17일부터 개최

안태현 기자 2023. 4.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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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의 가요계 활성화 프로젝트 '라라라 온'(LALALA ON)이 오는 17일부터 5일 연속 홍대 지역 소극장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3시 합정동 '라디오가가' 라이브홀 무대는 '안개'를 부른 레전드 가수 정훈희를 비롯, 풍금, 송유진, 신사, MC 진혜진 등이 출연한다.

20일 오후 3시 '스페이스브릭'에서는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원로가수 오정심과 양지원, 김추리, MC 진혜진 등과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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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의 가요계 활성화 프로젝트 '라라라 온'(LALALA ON)이 오는 17일부터 5일 연속 홍대 지역 소극장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3시 합정동 '라디오가가' 라이브홀 무대는 '안개'를 부른 레전드 가수 정훈희를 비롯, 풍금, 송유진, 신사, MC 진혜진 등이 출연한다.

18일 오후 3시 '라디오가가' 라이브홀에서는 일기예보 나들, 박진광, 이진관과 스페셜 MC 겸 가수 김희진이 콘서트를 연다.

19일 오후 3시에는 장소를 홍대 '스페이스브릭'으로 옮겨 '안녕하세요'의 장미화, 나건필, 한수영, 두리, MC 진혜진이 공연을 진행한다.

20일 오후 3시 '스페이스브릭'에서는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원로가수 오정심과 양지원, 김추리, MC 진혜진 등과 무대를 꾸민다.

21일 오후 3시 ‘스페이스브릭’ 무대는 '네박자'의 송대관, '빨간 구두 아가씨'의 남일해, 홍준보, 윤지영, MC 진혜진이 공연을 펼친다.

(사)대한가수협회와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실력파 가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가요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 프로젝트는 5월말까지 144팀의 다채로운 가수들이 대거 출연,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 티켓은 현장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예매로 진행된다.

또한 이 공연 콘텐츠는 5월중 대한가수협회 전용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업로드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대한민국 K가요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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