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환영"...광주 광산구, '광산혼당당' 음식점 20곳 지정

황태종 2023. 4.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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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편안하고 당당하게 식사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편안한 1인 식사가 가능한 '광산 혼당당(堂)(혼자서도 당당한 식당)' 20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광산혼당당'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 그리고 광주를 찾은 관광객 누구나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 업소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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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에 명단 게시...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편안한 1인 식사가 가능한 '광산 혼당당(堂)(혼자서도 당당한 식당)' 20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혼자서도 편안하고 당당하게 식사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편안한 1인 식사가 가능한 '광산 혼당당(堂)(혼자서도 당당한 식당)' 20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3월 '광산 혼당당' 운영 사업 업소 모집 공고를 했으며, 전체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20곳을 뽑았다.

'광산 혼당당'은 혼자서 이용하는데 편리한 식당을 공개해 소비자 및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상시 1인 손님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1인 반상 또는 1인석을 보유하며 △청결한 위생, 친절한 응대를 유지해야 한다.

광산구는 '광산혼당당'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광산혼당당' 업소 명단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광산혼당당'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 그리고 광주를 찾은 관광객 누구나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 업소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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