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간편식 ‘컵누룽Z’ 출시

양범수 기자 2023. 4.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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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간편식 신제품 '컵누룽Z'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두 종류로 출시된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지만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어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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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간편식 신제품 ‘컵누룽Z’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심의 간편식 신제품 컵누룽Z 중화풍해물맛(왼쪽)과 닭백숙맛. /농심 제공

신제품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두 종류로 출시된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지만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어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누룽지 역시 작은 알 모양으로 만들어져 한입에 먹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신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구수한 누룽지와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국물의 조화로 기존 컵밥이나 컵라면과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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