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또 재결합설 부르는 던 공개 응원 "너를 만나 견딜 수 있었어"

공미나 기자 2023. 4.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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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의 신곡을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고 던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현아가 적은 가사 외에도 이 곡에는 "빛이 나는 널 위해 많은 걸 놓아야만 한대도 괜찮아 난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라며 헤어진 연인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한 가사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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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왼쪽)와 던. 제공|에르타달레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의 신곡을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고 던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현아가 적은 글은 던이 이날 오후 6시 발표한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 가사 일부다.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듯한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던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던이 소속사 앳에어리어 합류 이후 첫 활동이자, 현아와 결별 이후 처음 발표한 신곡. 던은 이 곡에 대해 "누구에게나 어두운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을 밝혀주는 사람, 그 빛이 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현아가 적은 가사 외에도 이 곡에는 "빛이 나는 널 위해 많은 걸 놓아야만 한대도 괜찮아 난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라며 헤어진 연인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한 가사들이 담겼다. 마치 재결합설이 도는 현과 던의 이야기를 담은 듯하다.

현아와 던은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힌 뒤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여러 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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