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3 신입사원 공개 채용…27일까지 원서접수

접수-필기시험-1·2차 면접 순…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진행

경마경주 모습(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신입 사원(5·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3명이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25명, 기술직 18명이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직업 기초능력·직무 지식 평가), 1·2차 면접 순이다.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 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마사회는 2016년부터 출신 학교, 가족 관계, 출신 지역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직무 능력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입사지원시 개인 인적사항인 생년, 출신지역, 출신학교명 등은 기재할 수 없다"며 "기재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기술직에 대해 보훈제한경쟁을 시행해 사회형평전형(장애인·보훈) 채용인원을 전년대비 확대하고 고졸자 우대 직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