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조코비치, 21위 무세티에 충격 패…몬테카를로 16강서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35)가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3회전에서 이탈리아의 21세 영건 로렌초 무세티(21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14일(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77만9335 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3회전)에서 세트 스코어 1-2(4-6, 7-5, 6-4)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는 14일(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77만9335 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3회전)에서 세트 스코어 1-2(4-6, 7-5, 6-4)로 졌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 진행된 이 경기는 2세트 후 우천으로 1시간 중단됐다 재개됐다.
무세티는 자신의 테니스 경력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두며 생애 2번째 마스터스1000 시리즈 8강에 진출, 같은 국적의 동갑내기 야닉 시너(8위)와 맞붙는다.
영국 BBC에 따르면 그랜드 슬램을 22번 제패한 절대 강자 조코비치는 이번 패배에 대해 “치명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지금 기분이 나쁩니다. 솔직히 이렇게 경기하고 나니 기분이 정말 끔찍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축하합니다. 그는 중요한 순간에 강인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것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ATP 통계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세컨드 서브 득점률 1위(58.7%)로 이번 대회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날 그가 세컨드 서브 때 득점한 건 39%(12/31)에 불과하다. 조코비치는 이 경기 전까지 총 17번의 시합에서 단 17차례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잃었다. 경기당 1개 꼴이다. 하지만 이날은 8차례 서비스 게임을 잃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정원♥’ 이휘재 은퇴? 복귀? 캐나다行→큐브와 결별 (종합)[DA:스퀘어]
- “도저히 못 참아” 신정환, 탁재훈 폭로전 맞불…파국의 컨츄리 꼬꼬 [종합]
- ‘1박2일’, 라비 출연 VOD 삭제…징역 2년 구형 여파 [종합]
- 안정환 또 피바람? 이렇게 살벌했나, 대놓고 방출 염두 (뭉찬2)
- “‘손예진♥’ 현빈 다녀간 곳” 알람브라 궁전에 입이 쩍 (텐트 밖은 유럽)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