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장이 관광·문화 공간으로"…덕유, 2년간 1억 투입해 새단장

김혜지 기자 2023. 4.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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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머루와인 전통주를 만든 전문 기업 덕유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년간 1억2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길 안내 간판 설치, 포토존과 전시 시설 개선을 비롯해 와인 바디스크럽·와인잔·뱅쇼 만들기, 시음 체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통주 인지도를 높이고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산업에 선두가 되고 무주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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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와인 전통주 생산기업, 농림부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사업' 선정
전북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3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 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유)덕유가 선정됐다. /뉴스1 ⓒ News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3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 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유)덕유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30년간 머루와인 전통주를 만든 전문 기업 덕유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년간 1억2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길 안내 간판 설치, 포토존과 전시 시설 개선을 비롯해 와인 바디스크럽·와인잔·뱅쇼 만들기, 시음 체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통주 인지도를 높이고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산업에 선두가 되고 무주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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