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

허진실 기자 2023. 4.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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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청 관할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찰서·구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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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지적 22건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청 관할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찰서·구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가 22건으로 주요 지적 사항으로 나타났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고유빈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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