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전 남친 던 응원…"너를 만나 뭐든 견딜 수 있었어"

2023. 4. 14. 0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0)가 전 남자친구 가수 던(본명 김효종·28)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13일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던(본명 김효종·28)이 13일 발매한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의 일부가 담겨있다.

던과 현아는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18년 3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나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당시 현아가 직접 결별 소식을 알리면서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같은 위치의 피어싱 때문에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아는 지난 1월 던의 게시글에 댓글로 응원을 표현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현아가 직접 던을 태그하며 응원의 글을 남긴 것은 처음이다. 특히 현아가 남긴 문구가 아련해 눈길을 끄는데, 이는 '빛이 나는 너에게' 가사다.

던은 '빛이 나는 너에게'에 대해 "누구에게나 어두운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을 밝혀주는 사람, 그 빛이 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노래"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가수 현아. 사진 = 현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