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 증가세 불구 무역수지 6개월째 적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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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의 수출이 전년 대비 6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14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3년 3월 부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4억1400만 달러, 수입은 3.3% 감소한 1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무역수지는 9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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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부산의 수출이 전년 대비 6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14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3년 3월 부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4억1400만 달러, 수입은 3.3% 감소한 1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무역수지는 9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164.4%), 선박(42.4%) 등이 증가해 수출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국가별로는 EU(32.9%), 중남미(1.4%) 등은 증가한 반면 동남아(-10.9), 미국(-10.5), 중국(-10.4), 일본(-2.6)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자본재(-7.4%), 소비재(-3.7%), 원자재(-0.2%) 등 모두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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