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곽정희, 子보다 20살 어린 베트남 며느리는 “딸 같아”(특종세상)[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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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정희가 외국인 며느리와 다정하게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곽정희와 아들 부부의 동거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정희는 드라마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베트남 며느리에게는 다정한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곽정희의 아들과 며느리는 20살 나이 차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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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곽정희가 외국인 며느리와 다정하게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곽정희와 아들 부부의 동거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정희는 드라마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베트남 며느리에게는 다정한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곽정희의 아들과 며느리는 20살 나이 차를 자랑. 아들은 사업차 베트남에 갔다가 현지 여성과 사랑에 빠져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고 전해졌다.

곽정희는 "딸 같고 어떻게 보면 손녀도 될 만한 나이 아니냐"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또 며느리에게 다정하게 한글을 가르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곽정희는 보약을 챙겨 먹이며 아들 부부의 건강까지 신경썼다. 그는 “제가 이혼하고 아이들 둘을 맡았다. 이때까지 거의 40년 가까운 삶을 살아오면서 제 자식이 없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라며 며느리 역시 타국에서 아이를 낳고 정을 붙이면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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