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RBC 헤리티지 1라운드서 5언더파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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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더해 5언더파 66타를 남겼다.
임성재는 지난주에 열린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고,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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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더해 5언더파 66타를 남겼다. 임성재는 저스틴 로즈, 맷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잭 존슨, 조엘 데이먼, 스콧 스톨링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7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는 2타 차다.
임성재는 지난주에 열린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고,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샷 감각을 뽐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13개홀을 돌았을 때까지는 1언더파였으나 이후 막판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냈다. 마지막 7∼9번 홀에서의 3연속 버디가 압권이었다. 특히 7번홀에선 11m가량의 롱퍼트를 성공했다.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호블란이 이번에도 1라운드 1위를 차지했고, 지미 워커와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에런 라이(잉글랜드)가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라운드는 악천후로 경기가 1시간 30분 정도 중단됐고, 이에 6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공동 2위 중 워커는 2개, 라이는 3개 홀을 돌지 못했다. 마스터스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92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47위, 이경훈과 김주형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75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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