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정규직전환형' 직원 공개 채용

기사내용 요약
채용절차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해양재단 채용 안내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은 '2023년 정규직전환형'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기획행정과 사무행정 2개 직종에 총 6명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r@ocea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종합면접을 거쳐 오는 5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오는 6월 정식 발령 예정이다.

한국해양재단은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필기전형을 생략했고, 기본적인 인성과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해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도입했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사업이 확장되고 기관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인력을 증원했다"며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력의 영입을 통해 한국해양재단이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