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흐리고 오후부터 비

김진성 2023. 4.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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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4일 오전에 경남 서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남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6.6도, 울산 15.6도, 경남(창원) 13.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남 17~21도로 전날인 13일(19~26도)보다 1~6도 낮겠고 평년(18~21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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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10~40mm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는 15일은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일요일인 16일에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14일 오전에 경남 서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남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6.6도, 울산 15.6도, 경남(창원) 13.7도로 기록됐다.

14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남 17~21도로 전날인 13일(19~26도)보다 1~6도 낮겠고 평년(18~21도)과 비슷하겠다.

15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6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 대부분의 경남(창원, 함양, 합천, 밀양, 산청, 김해, 양산, 창녕, 의령, 거창, 남해)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남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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