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구토 논란'에도 3배 더 늘린 롯데마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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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해 방울토마토 매입을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4월 말부터는 대추방울토마토 중량을 2배 늘린 상품을 운영해 방울토마토 총판매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방울토마토 매입 수량을 확대하고 '대추방울토마토(1kg·국산)' 상품을 판매한다.
최덕수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재고가 쌓여 어려움을 겪는 방울토마토 농가 상품을 대량 매입해 토마토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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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해 방울토마토 매입을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4월 말부터는 대추방울토마토 중량을 2배 늘린 상품을 운영해 방울토마토 총판매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말 방울토마토 일부 품종에서 발생한 이슈로 토마토 수요가 전체적으로 감소, 방울토마토의 물량 적체가 심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토마토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경매장 시세 또한 전년 대비 30%가량 하락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방울토마토 매입 수량을 확대하고 '대추방울토마토(1kg·국산)' 상품을 판매한다. 한시적으로 방울토마토 매입 수량을 기존 20톤에서 60~70톤으로 확대하고 방울토마토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인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2kg 대용량을 운영한다. 또 방울토마토 판매 증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대추방울토마토(1kg·국산)'를 6990원에 판매하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포함한 20여개점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시식 행사를 연다.
더불어 오는 19일까지 '스위텔 토마토(800g·국산)'를 6990원에 판매하고 '칼라앙상블토마토(500g·국산)'와 '초록이 토마토(500g·국산)'를 각 5990원에 판다. '달콤 Honey 토마토(750g·국산)'는 7990원에 살 수 있다.
최덕수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재고가 쌓여 어려움을 겪는 방울토마토 농가 상품을 대량 매입해 토마토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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