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MVP’ 러치맨, 인생 첫 끝내기포 ‘캠든 야즈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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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최우수선수(MVP)로 불리는 애들리 러치맨(25,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볼티모어 홈구장 캠든 야즈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고, 팀 동료들은 홈을 밟는 러치맨을 크게 환영했다.
이 홈런은 러치맨의 시즌 4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7호.
또 메이저리그는 물론 아마추어 시절 포함 러치맨의 첫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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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최우수선수(MVP)로 불리는 애들리 러치맨(25,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볼티모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러치맨은 이날 볼티모어의 2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첫 4번의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 2회에는 2사 만루 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러치맨은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빛났다. 러치맨은 7-7로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서 트레버 메이(34)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결정적인 순간에 터진 끝내기 홈런. 이에 볼티모어 홈구장 캠든 야즈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고, 팀 동료들은 홈을 밟는 러치맨을 크게 환영했다.
이 홈런은 러치맨의 시즌 4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7호. 또 메이저리그는 물론 아마추어 시절 포함 러치맨의 첫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됐다.
메이저리그 2년차의 러치맨은 지난해 13홈런-OPS 0.806 등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른 뒤,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러치맨은 이날까지 시즌 13경기에서 타율 0.373와 4홈런 9타점 9득점 19안타, 출루율 0.467 OPS 1.094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9개씩.
또 러치맨은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격 정확성, 파워, 선구안, 수비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한편, 오클랜드의 9회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펠릭스 바티스타(28)가 승리를 가져갔고, 끝내기 홈런을 맞은 메이가 패전을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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