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세계 '말' 수도 미국 렉싱턴시 방문

우장호 기자 2023. 4.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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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이 제주 말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시를 방문한다.

또 렉싱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말 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렉싱턴시가 양 도시 간의 공통점인 말 산업 분야 중심으로 발전방안 논의를 제안해와 2019년 한 차례 실무 방문단을 렉싱턴시에 파견해 현지 실태를 파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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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부터 21일까지 말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오등동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올해 첫 한국형 승용마 방목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말들이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초지를 달리고 있다. 한국형 승용마인 한라마는 제주마와 더러브렛의 혼혈종으로 타종에 비해 지구력이 월등히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제주 말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린다 고튼(Linda Gorton) 렉싱턴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시는 렉싱턴시의 경주마 및 기수훈련소인 서러브레드 센터(The Thoroughbred Center)와 세계적인 경마장인 킨랜드 경마장(Keenland Racecourse) 등 주요 말 산업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 렉싱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말 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렉싱턴시가 양 도시 간의 공통점인 말 산업 분야 중심으로 발전방안 논의를 제안해와 2019년 한 차례 실무 방문단을 렉싱턴시에 파견해 현지 실태를 파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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